윌로펌프,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으로 설비 효율 극대화

국내 펌프 산업을 선도해온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제품 경쟁력에 이어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스마트 유지보수 분야에서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윌로펌프는 서울 여의도의 프리미엄 복합시설인 ‘IFC 서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펌프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스마트 유지보수를 위한 데이터 기반 첨단 관리 솔루션을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로펌프는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며, 에너지 효율 개선까지 지원하는 독자적인 예지형 유지보수 솔루션을 구현한다. 기존 유지보수가 주로 고장 진단과 복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윌로펌프의 솔루션은 스마트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펌프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효율 저하나 불균형의 원인을 데이터 중심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술을 통해 단순 수리 중심의 유지보수에서 벗어나, 설비의 최적 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장비 수명을 연장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등 핵심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장기 교체 전략(Long-term System Strategy, LSS) 기반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의 설비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맞춤형 유지보수 전략을 제공한다.

펌프 전문 기업으로 쌓아온 깊이 있는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윌로펌프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지보수 서비스는 설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윌로펌프만의 차별화된 접근”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